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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산업동향

  • 중소기업 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 '_11월 3주차

    등록일 2020.11.24 조회수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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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입니다.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발간하는 주간뉴스인 '중소기업뉴스'에서 회원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정리하여 안내를 드리오니,

    회원사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조부탁드립니다.


    • 중소기업 일시휴직자 71만명...절반은 '사업부진·조업중단' 탓

      · 중기硏 "실업자로 전환 우려" 고용유지 지원 확대 등 제안

      중소기업 일시 휴직자 2명 가운데 1명이 해당 기업의 사업부진이나 조업 중단 때문에 휴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내수경기가 더 나빠지면 일시 휴직자는 언제든지 실업자가 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일시 휴직자 71만2000명 중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35만7000명으로 50.1%에 달했다.

      지난해 9월에는 중소기업의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 휴직자가 4만3000명으로 전체 일시 휴직자의 14.1% 수준에 머물렀다.
      중소기업의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지난 3월 96만4000명으로 치솟다가 감소했는데 지난 9월 다시 급증한 것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 일시 휴직자가 폭증한 것은 코로나19 탓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숙박·음식업과 판매 서비스업 등 대면 업종이 많은
      중소기업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직원들이 일시 휴직자로 내몰리는 처지가 됐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일본과 독일의 경우 정부 차원의 강화된 고용유지지원제도의 기간이 연장되고 있는 상황인데,
      한국은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중단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중을 67%에서 90%로 다시 상향 조정하고
      경영상에 위기를 겪는 업종(대면서비스 비중 큰 업종 등)을 특별업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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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중기유통센터, '온비드 온스토어'개설...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지원

      · 플랫폼 상호연계 '온비드 온스토어' 개설
      · 온라인 비주니스 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기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캠코 서울사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관의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 공동지원체계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 지원 △기관 시스템 연계·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캠코는 12월 중 ‘온비드’와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을 연계해 ‘온비드 온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

      온비드 온스토어에서는 온비드 회원(약 48만명)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해 판매업체 고객층을 넓히고,
      온비드 회원들이 우수 제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도와 매출 신장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으로 공동지원체계를 만들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틀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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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중공업-SK건설,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협력

      두산중공업이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SK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SK건설 안재현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 EPC BG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건설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K건설은 사업계획과 인·허가를 포함한 풍력발전 단지 개발을 수행하고,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설비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을 맡게 된다.

      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 EPC BG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며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울산·동남권 해역을 비롯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올해 100MW 규모에서 2030년 최대 13.6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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